세계의 나라별 숙취해소 방법 List30

 

과음을 하게되면서 항상 따라오는 숙취, 각국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숙취 해소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여기에서 소개할 각 나라별 해장방법은 일부 검증은 되지 않았지만 그 나라만의 전통이자 문화로써 독특한것도 있고 한번쯤 따라해볼 만한것도 있다.

 

 

 

 

[1]

미국

프레리 오이스터, 피자, 꿀물

 

프레리 오이스터(Prairie Oyster)는 날달걀 또는 노른자위를 소금, 후추, 브런디 등으로 맛들인 음료이다.

 

 

 

[2]
폴란드

피클, 요구르트나 우유

 

피클즙을 짜서 먹는다. 신맛을 더내기 위해 식초를 곁들이기도 한다.
또다른 방법으로 우유를 상온에 하루이틀쯤 보관했다가 마시기도 한다.

 

 

 

[3]

일본

우메보시

 

매실을 소금에 절인 다음 차조기 잎을 넣어 만든 매실장아찌다 그냥먹거나 녹차에 넣어 마신다.
소주를 뜨거운물에 타먹을때도 우메보시를 넣기도 한다. 또다른 방법으로 조개를 넣은 미소시루(된장국)로 속을 달래거나 홍시,감, 곶감을 먹기도한다.

 

 

 

[4]
네덜란드
맥주

 

생맥주 몇잔을 마시는것 외에는 별다른 해장방법이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네덜란드에서는 아침부터 생맥주를 마시는 사람을 쉽게 볼수 있다. 이왕이면 어젯밤에 진탕 숭을 마셨던 술집에서 마시면 더욱 효과 적이라고 한다. 해장술을 개털 이라고하는데 개털(hair of the dog)이라는 의미는 "먼 옛날 개에 물리면 그 개의 털을 상처에다 대면 낫는다"는 미신이 있었기 때문에 “독에는 독으로 다스린다”는 뜻이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풍습이 있다.

 

 

 

[5]
독일
청어 절임(롤몹스)

 

소금과 식초에 절인 청어를 피클 양파에 싸서먹는 롤몹스는 독일 아침식사의 단골 메뉴다. 독일에서는 해장을 겸한 아침식사를 가리켜 카터프뤼흐슈튁(Katerfruhstuck)이라고 한다. 여기서 청어절임은 필수다.

 

 

 

[6]
루마니아
치오르바 데 부르타

 

치오르바 데 부르타는 소 내장탕으로 내장과 감자 등 뿌리달린 채소와 식초, 마늘, 크림, 소금을 넣어 푹 끓여낸다. 소내장탕은 터키와 멕시토에서도 해장국으로 즐겨먹는다.

 

 

 

[7]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해물토마토스트

 

이탈리아인들은 술을 먹고난 다음날 아침에 에스프레소 두 잔(또는 도피오)를 진하게 먹고나면 정신을 차릴 수 있다.

 

 

 

[8]
중국
녹차, 싱주링, 날계란

 

진하게 다려낸 녹차에 레몬이나 식초를 넣어 마신다. 싱주링은 인삼, 귤 껍질, 칡뿌리등 6가지 천연 재료를 섞어만든 중국 전통차이다.

 

 

 

[9]
러시아

사우나, 라솔

 

러시아인들은 숙취로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땀으로 배출하기 위해 사우나에 가서 자작나무 이파리로 몸을 때린다. 숙취해소용으로 양배추와 오이즙에 소금을 섞어만든 음료인 '라솔'도 있다. 그리고 러시아인들은 술 취하지 않는 약 RU-21을 개발하기도 했다.

 

 

 

[10]
멕시코
조개와 새우 샐러드

 

멕시코인들은 무사귀환 이라는 뜻의 부엘바 알 라 비다(Vuela a la Vida)라는 해장 음식을 먹는다.
새우와 해산물을 매운 고추에 양념한 샐러드다. 이샐러드로 숙취가 해소되지 않으면 맥주를 곁들여 마시며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11]
가나

식사에 후추를 듬뿍 뿌려먹는다.

 

 

 

[12]
그리스

레몬쥬스+원두커피, 올리브 오일 마사지

 

 

 

[13]
네팔

우유, 죽등 흰음식

 

 

 

[14]
몽고

소금에 삭힌 양눈알을 넣은 토마토 쥬스

 

 

 

[15]
베트남
쌀국수 퍼보

 

퍼보는 사골과 약재를 우린육수에 썬 쇠고기, 숙주, 양파를 얹어 고수로 마무리를한 음식이다.

 

 

 

[16]
브라질

코코넛즙, 진한커피

 

 

 

[17]
싱가포르

인삼을 비롯한 각종 한약재를 끓인 탕

 

 

[18]
수단

소의 내장을 고춧가루에 찍어먹는다.

 

 

[19]
호주

술에절인 청어

 

 

[20]
유고슬라비아

식초에 절인 피클

 

 

 

[21]
이라크
염소 머리탕

 

 

 

[22]
인도
그린코코넛 물

 

 

 

[23]
페루
닭죽

 

 

 

[24]
푸에르토리코
겨드랑이밑에 레몬즙 바르기

 

 

 

[25]
프랑스
아루아뇽

 

아루아뇽은 양파와 치즈로만든 스프이다

 

 

 

[26]
핀란드
냉맥주, 사우나

 

절인청어를 곁들인 냉맥주를 마신다.

 

 

 

 

[27]
태국
쿠에티오 느와 툰, 까이 룩 꿰이, 톰양꿍

 

쿠에티오 트와 툰은 쇠고기 육수에 숙주등 채소와 고수응 얹은 음식이다.
까이 룩 꿰이는 삶은계란을 튀겨 매콤한 소스를 얹은 음식이다.

 

 

 

[28]
불가리아
레반타 무에르토스

 

'죽은 사람 들어올리기'라는 뜻의 해장 음식이다. 칠리, 생각, 쿠민, 빵, 옥수수죽, 으깬감자를 넣어서 만든다.

 

 

 

[29]
영국
블러디 메리

 

블러디 메리는 보드카에 토마토주스 우스터소스나 타바스코 소스를 넣은 칵테일이다.

 

 

 

[30]
홍콩
버터, 날달걀

 

버터와 날달걀은 숙취를 예방하기위해 음주 전에 먹는다

 

 

 

 

 

 

 

< 출처 - www.blog.naver.com/totalwine >
< 출처 - www.blog.daum.net/kan7ry >
< 출처 - www.blog.naver.com/themacallan >
< 출처 - www.cafe.naver.com/porkreci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