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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이슈

여배우들은 평소에 어떤 자동차를 탈까?

요즘은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 여자들이 많아지고 직접 운전을 즐기는 스타들도 많아지고 있다. 스타도 스케줄이 있을 때는 매니저를 부르면 되겠지만, 사적인 시간에는 운전을 해야하니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듯.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여배우로는 전혜빈과 한예슬 등이 있다. 두 배우는 포르쉐를 소유하고 있는데 특히 한예슬은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를 소유 중이다. 흰색 컬러의 빨간색 캔버스 루프가 씌워진 이 차량은 누구나 반하지 없을 정도로 매우 아름답다. 성능은 괴물같으면서도 디자인이 예쁘고 크기가 크지 않아서 도심에서 주행에도 무리가 없다. 




전혜빈의 마칸은 포르쉐에서 가장 작은 SUV이지만, 그렇다고 진짜 작은 모델은 아니다. 현대 싼타페와 크기가 비슷하니 중형 SUV 정도 크기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그런데 SUV이면서도 주행성능은 911과 비교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디자인도 쿠페형 SUV를 지향하고 있고, 출력이나 곳곳의 디테일을 보면 오히려 카이엔보다도 훨씬 더 주행성능은 앞선다고 볼 수 있다. 전혜빈의 마칸은 방송과 연예지를 통해 공개됐는데, 컬러는 금색이다.



SUV는 좋아하는 여배우는 최지우와 박한별이 대표적이다. 최지우는 랜드로버의 최고급 라인인 레인지로버 보그를 이용 하는 데 겉은 청옥색 내부는 베이지 컬러로 아주 화려하고 멋스럽다. 차량 자체도 크고 클래식 한데다가 컬러까지 센스있는 조화로 꾸며 드림카로 꼽히고 있다.



박한별의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다. 일반적으로 지바겐이라고 불리는데, 원래 군용차량으로 개발된 차량을 반세기가 지나도록 사용 중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아주 투박하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대부분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더라도 그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보통 2억원 내외에 책정되어 있다.



무난한 세단을 종하하는 배우는 김사랑과 김태희가 있다. 배우 김태희는 토요타와 인연으로 캠리와 벤자를 계속해서 이용 중이다. 벤자는 CUV이지만 세단같은 승차감을 자랑하고, 캠리는 특별히 말할 것이 없을 정도로 무난하다. 




배우 김사랑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타고 SNS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클래스는 원래도 벤츠를 먹여살릴 정도로 베스트셀링카였지만, 신형 E클래스는 물량이 부족해서 팔 수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고급세단을 선호하는 배우로는 전지현이 있다. 전지현은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타고 다니고 있는데, 굉장히 비싼 고급세단이다. 차량의 순수 가격만 3억 4천만 원에 이르고 세금에 보험료까지 더하면 4억은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배우 하지원도 BMW i8을 타고 인천공항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i8은 디자인이나 도어가 열리는 퍼포먼스 등이 매우 우수하긴 하지만 스포츠카 시장에서는 다소 외곽으로 밀려나 있는 모델로 꼽힌다.